부산교육청, 인성 기반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수립

김재홍 2023. 2. 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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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은 인성 기반의 학생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2023 부산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계획은 "부산 기초학력은 일취월장한다!"는 슬로건 아래 ▲ 일대일 맞춤 진단 ▲ 취향·특성에 따른 3단계 통합 안전망 강화 ▲ 월등한 기초학력 사업 지원 기반 구축 등 3개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

이밖에 다문화·탈북 학생과 체육특기생 등 기초학력 보장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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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교육청은 인성 기반의 학생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2023 부산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계획은 "부산 기초학력은 일취월장한다!"는 슬로건 아래 ▲ 일대일 맞춤 진단 ▲ 취향·특성에 따른 3단계 통합 안전망 강화 ▲ 월등한 기초학력 사업 지원 기반 구축 등 3개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

교육청은 올해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뿐만 아니라 학력 향상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학력올림', 'THE 두드림학교'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 다문화·탈북 학생과 체육특기생 등 기초학력 보장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도 지원하게 된다.

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선도학교 10곳과 시범학교 15곳을 운영하는데 선도학교에는 2천500만원, 시범학교에는 1천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전국 최초로 개발 중인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을 활용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꼼꼼하게 진단·분석하는 맞춤형 처방 학습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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