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서, 산격청사 점거 마트 노조원 일부 송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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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협약식에 반대하기 위해 대구시 산격청사를 점거했던 마트 노조원 일부가 송치될 예정이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마트 노조원 22명을 이번 주 중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앞서 대구 마트노조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협약식에 반대하기 위해 대구시 산격청사를 점거, 건조물침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대구시는 노조원 47명에 대해 건조물침입 등 4개 혐의로 경찰에 고발해 엄중 처벌 및 구속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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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협약식에 반대하기 위해 대구시 산격청사를 점거했던 마트 노조원 일부가 송치될 예정이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마트 노조원 22명을 이번 주 중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앞서 대구 마트노조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협약식에 반대하기 위해 대구시 산격청사를 점거, 건조물침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대구시는 노조원 47명에 대해 건조물침입 등 4개 혐의로 경찰에 고발해 엄중 처벌 및 구속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주 중 마트노조원들을 송치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진행 중인 수사가 있어 최종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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