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회사가 만든 전기 스쿠터…'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 공개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폴스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바이크 제조회사 케이크와 함께 두 번째 한정판 전기 스쿠터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CAKE Makka Polestar edition)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폴스타 특유의 감성과 디자인을 담은 슬림한 헤드라이트와 고급 서스펜션 회사 올린즈의 댐퍼를 장착했다. 폴스타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스카이 색상으로 출시했고, 수하물 운반을 위한 탈착형 후방 캐리어를 탑재해 실용성을 더했다.

최고 시속 45㎞와 두 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완전 충전은 약 3시간 소요되며, 10A·110V·220V 등 다양한 전원 콘센트에서 충전할 수 있다.

폴스타 에디셔널 웹샵을 통해 일부 국가에서 구매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공식 수입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통해 출시된다. 가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