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미세먼지 신호등' 운영…대기질 정보 제공

서순규 기자 2023. 2. 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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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상황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미세먼지 신호등(대기질 정보 알림 전달매체)을 공영터미널 입구에 설치·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공용터미널 입구에 설치된 대기질 정보 알림 전달매체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정보 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등 다양한 기상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야외활동을 하는 군민들이 대기 상태에 즉각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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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이 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상황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미세먼지신호등을 공영터미널 입구에 설치운영 중이다.(구례군 제공)2023.2.6/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상황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미세먼지 신호등(대기질 정보 알림 전달매체)을 공영터미널 입구에 설치·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환경부와 기상청의 데이터를 환경정보 관리 서버로 전송받아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단 전광판에 캐릭터와 수치로 표시된다.

미세먼지 농도 4가지 범주에 해당하는 캐릭터를 색상별, 표정별로 연출(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 나쁨-빨강)해 가시성을 높이고 누구라도 손쉽게 대기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공용터미널 입구에 설치된 대기질 정보 알림 전달매체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정보 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등 다양한 기상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야외활동을 하는 군민들이 대기 상태에 즉각 대처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기질 정보 제공으로 군민건강을 지키고 깨끗한 대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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