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새 학기 방역 자원봉사자 지원…학교당 1~3명

구미현 기자 2023. 2. 6.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올해 1학기에도 학교 방역자원봉사자 1300여 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예산 38억 원을 들여 전체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등에 학생 수에 따라 1~3명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방역 활동 강화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 인력을 배치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총 1300여 명 운영…7일~13일 정오까지 지원자 접수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올해 1학기에도 학교 방역자원봉사자 1300여 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예산 38억 원을 들여 전체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등에 학생 수에 따라 1~3명을 지원한다. 병설유치원이 있는 학교나 특수학교는 1~7명을 추가 지원한다.

방역자원봉사자는 급식실과 보건실 등 학생 이용시설 방역 지원, 교내 예방수칙 지도와 안내 등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유치원, 학교(기관)별 교육활동, 행사 일정 등을 고려해 자원봉사자 활동 기간, 인원 배치 등을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학교 등에 안내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방역 활동 강화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 인력을 배치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부담을 줄이고 있다.

교육부 예산과 자체 예산으로 2020년 67억여 원, 2021년 95억여 원, 2022년 113억여 원을 확보했다.

2021년 2학기부터는 생활, 급식, 보건 영역에서 운영한 방역자원봉사자를 통합해 운영했고, 지난해부터는 직속 기관까지 확대에 운영했다. 1학기에 기관 5곳 10명, 2학기에 기관 2곳 4명을 지원했다.

강남·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모집공고, 지원서 접수 등 업무를 지원한다.

방역 자원봉사 활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7일부터 13일 정오까지 지원서를 내면 된다. 15일 이후 학교별로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로 위촉되면 사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7일 시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 인력풀(https://job.use.go.kr)이나 강남·강북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부 학교나 기관은 자체 계획 또는 일정에 따라 해당 학교(기관) 누리집으로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