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거나이즈, 업무용 AI 솔루션 ‘알리 GPT’ 출시

이은영 기자 입력 2023. 2. 6. 14:48 수정 2023. 6. 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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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GPT'는 질문에 대한 정보를 종합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챗GPT의 기반 언어 모델인 오픈AI의 GPT-3.5 API를 연동해 기업 맞춤형으로 엔지니어링한 AI 설루션이다.

기업의 문서 및 매뉴얼, 최신 정보를 '알리GPT'에 업로드하면, 질문에 대한 답을 문서에서 찾아 요약하고 이해해 답한다.

알리GPT는 문서 이해 플랫폼으로서 전체 문서 처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바로 AI 설루션을 쓸 수 있게 한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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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 인지검색 설루션 기업 올거나이즈코리아가 ‘GPT-3.5′를 접목한 업무용 인공지능(AI) 설루션 ‘알리(Alli) GPT’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알리GPT’는 질문에 대한 정보를 종합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챗GPT의 기반 언어 모델인 오픈AI의 GPT-3.5 API를 연동해 기업 맞춤형으로 엔지니어링한 AI 설루션이다. 기업의 문서 및 매뉴얼, 최신 정보를 ‘알리GPT’에 업로드하면, 질문에 대한 답을 문서에서 찾아 요약하고 이해해 답한다. 외부 사이트에서 추출한 정보도 답변에 포함할 수 있다.

올거나이즈의 알리GPT(왼쪽)과 오픈AI의 챗GPT. /알리GPT 제공

알리GPT는 문서 이해 플랫폼으로서 전체 문서 처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바로 AI 설루션을 쓸 수 있게 한 것이 강점이다. 기업 내부의 엑셀, 파워포인트, PDF 등의 문서를 전처리 없이 업로드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처리해 답변 내용을 업데이트한다.

또 알리GPT는 답변의 출처가 되는 사내 문서나 사이트를 미리보기 형태로 보여줘 사용자가 사실을 검증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 특히 시계열로 변화하는 정보나, 여러 팀에 흩어져 담당자를 여러 명 찾아야 하는 정보도 통합 제공하해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B2B2C(기업간-소비자간거래) 형태에서는 그동안 쌓인 고객문의 데이터를 알리 GPT에 올려 고객 문의를 자동화하는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기업 내부 문서와 외부 사이트에서 종합적인 정보를 얻어 혁신적인 업무 효율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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