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강수연X김현주 '정이', 호불호에도 화제성 굳건…통합 콘텐츠 2주 연속 1위

정서희 기자 2023. 2. 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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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김현주 주연의 영화 '정이'이가 2주 연속 통합 콘텐츠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6일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2월 1주 차(1월 28일~2월 3일)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넷플릭스 영화 '정이'가 엇갈리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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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고(故) 강수연, 김현주 주연의 영화 '정이'이가 2주 연속 통합 콘텐츠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6일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2월 1주 차(1월 28일~2월 3일)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넷플릭스 영화 '정이'가 엇갈리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정이'는 폐허가 된 지구를 떠나 우주에 새로운 터전을 만든 미래, 식물인간이 된 용병 윤정이의 뇌를 복제해 A.I. 전투 용병을 개발하려 연구하는 내용의 SF 영화다. '부산행'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 작품이자 배우 강수연의 유작으로 주목받았으며, 지난주에 이어 통합 콘텐츠 랭킹 정상을 지키고 있다.

2위는 지난주와 같은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다.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정경호·전도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주인공들이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하기 시작했으며, 시청률 또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3위는 외딴섬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에 초대된 커플이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코스 요리가 나올 때마다 셰프의 계획 아래 기이한 일들이 펼쳐지는 내용을 담은 스릴러 영화 '더 메뉴'다. 지난해 12월 7일 개봉해 키노인증작품으로 선정돼 웰메이드를 인정받기도 했으며, 최근 디즈니+을 통해 공개돼 주목받았다.

4위에는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가 자리했다. VC그룹 최초 여성 임원 고아인(이보영)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로, 16부작 중 전반부를 마무리하며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위는 1월 24일부터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이 차지했다. 이번 통합 콘텐츠 랭킹 중 유일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며,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100인이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6위부터 10위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1개 부문으로 최다 후보에 오른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2월 1일 디즈니+에서 공개돼 주목받은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최근 OTT에서 공개되어 화제가 된 이성민 주연 영화 '리멤버', 817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고 지난 2일 티빙에서 공개돼 순위가 급상승한 '탑건: 매버릭', 최근 영화로 리메이크된 대만 드라마 '상견니'가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순위는 약 10만 건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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