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3%대 나왔다…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세

박통일 2023. 2. 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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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상품의 금리는 이날 연 3.98∼4.98%로 낮아졌습니다.

우대금리 등을 적용받은 최저금리가 3%대에 진입했는데, 케이뱅크 해당 상품의 3%대 금리는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혼합금리도 연 4.058∼5.059%로 3%대를 눈앞에 뒀습니다.

인터넷은행 뿐 아니라 5대 시중은행의 최저 대출 금리도 곧 3%대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이날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는 연 4.080∼6.570% 수준입니다.

한 달 전인 1월 6일 연 4.820∼7.240%와 비교해 하단이 0.740%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이처럼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빠르게 떨어지는 것은 우선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같은 기간 0.638%포인트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KB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가 4.080%로 5대 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데, 만약 이번 주 채권 금리가 더 떨어지면 다음 주 초에는 5대 은행에서도 3%대 금리가 부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대 은행에서 3%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 7월 이후 약 7개월 만입니다.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역시 지난달 6일 연 5.080∼8.110%에서 이날 연 4.860∼6.890%로 낮아진 상태입니다.

[박통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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