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혁신·창의 발전소… 亞국가중 혁신역량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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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혁신과 창의의 발전소다. 아시아 국가 중 가장 강력한 혁신 역량을 갖고 있다."
UN 전문기구로 지식재산 분야 국제질서를 총괄하는 다렌 탕(사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이 올해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탕 사무총장은 방한 기간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기업을 방문하고, 대한변리사회, 한국지식재산협회 등에서 WIPO 서비스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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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아모레퍼시픽 등 방문
"한국은 혁신과 창의의 발전소다. 아시아 국가 중 가장 강력한 혁신 역량을 갖고 있다."
UN 전문기구로 지식재산 분야 국제질서를 총괄하는 다렌 탕(사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이 올해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6일 특허청에 따르면 탕 사무총장은 7일부터 11일까지 방한해 우리나라 지식재산 활용사례와 혁신 생태계를 둘러볼 예정이다. 한국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 지식재산 출원국으로, 글로벌 지식재산 분야에서 높은 위상과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WIPO는 26개 지식재산 관련 국제조약을 관장하고, 회원들과 새로운 규범을 만들며 지식재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국제적 지재권 보호를 위해 국제특허출원(PCT), 국제상표출원(마드리드)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우리 기업들은 PCT 서비스를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이 이용한다. 탕 사무총장은 방한 기간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기업을 방문하고, 대한변리사회, 한국지식재산협회 등에서 WIPO 서비스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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