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올해 첫 회기 열고 11일간 의정활동 돌입

의정부시의회.(사진=의정부시의회 제공)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1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과 '2022년도 행감 조치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 심사 보고된 안건 의결과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 처리 뒤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이계옥 의원이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 강조 등', 김현주 의원이 '점자보도블록 관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3년 시정 업무 보고와 민생 현안과 관련된 조례 등 주요 안건에 시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피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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