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호·고은성 ‘라이토’, 김준수·김성철 ‘엘’ 다시 온다

박세희 기자 입력 2023. 2. 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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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관왕을 휩쓴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오는 4월 1일 다시 돌아온다.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는 "지난해 새로운 한국 프로덕션으로 선보인 뮤지컬 '데스노트'에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객 여러분의 전폭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유례없는 흥행을 기록했고,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최다 수상하는 영광까지 안을 수 있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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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디컴퍼니(주)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관왕을 휩쓴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오는 4월 1일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

지난해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프로듀서상, 연출상, 무대예술상, 안무상, 주연상(남자), 조연상(남자), 조연상(여자), 신인상(여자), 앙상블상 10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에 이어 작품상, 연출상, 무대예술상, 조연상(남자) 4관왕을 기록했다.

오는 4월 1일 6월 18일까지 샤롯데씨어터 무대에 오르는 이번 앵콜 공연의 ‘야가미 라이토’ 역은 홍광호와 고은성이 맡는다.

뛰어난 두뇌와 추리력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베일에 싸인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 역에는 김준수와 김성철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아마네 미사’에게 ‘데스노트’를 준 사신이자 미사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희생을 보여주는 ‘렘’ 역은 이영미와 장은아가 캐스팅됐다.

괴짜 사신으로 따분함을 달래기 위해 인간계에 일부러 ‘데스노트’를 떨어뜨린 장본인 ‘류크’ 역에는 절정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서경수가 돌아오고 장지후가 새롭게 무대에 오른다.

아이돌 가수이자 ‘야가미 라이토’를 사랑하는 ‘아마네 미사’ 역에는 지난 공연에서 ‘야가미 라이토’의 여동생 ‘야가미 사유’로 연기했던 류인아가 새로운 캐릭터로 찾아온다.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는 "지난해 새로운 한국 프로덕션으로 선보인 뮤지컬 ‘데스노트’에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객 여러분의 전폭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유례없는 흥행을 기록했고,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최다 수상하는 영광까지 안을 수 있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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