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림·축산업 미래농업 융자금 이자보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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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농민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림·축산업분야의 미래농업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익산시는 융자대출 이율 6.5% 중 4%를 부담해 농가들이 1~2%대 저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세농 및 청년 농업인들은 대출금리를 대폭 낮춰 1.625%만 부담하게 하고 나머지는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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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농민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림·축산업분야의 미래농업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익산시는 융자대출 이율 6.5% 중 4%를 부담해 농가들이 1~2%대 저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세농 및 청년 농업인들은 대출금리를 대폭 낮춰 1.625%만 부담하게 하고 나머지는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경종, 원예, 가공, 가축, 특용작물, 화훼 등 농·림·축산업 모든 분야의 시설·장비 및 농기계 구입이다. 주택, 농지, 자동차 구입 등 자산 증식용 투자와 비료, 농약, 유류 구입 등 소모성 대상은 제외된다.
대상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농업법인, 농업에 종사할 의사가 있는 시민(청년농업인, 귀농·귀촌 등)이며, 최대 8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농업인은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 원자재가격 상승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금리 부담을 덜어주고 투자를 확대해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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