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사회재난 사망사고 추가…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등

이도근 기자 2023. 2. 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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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범죄 등으로 피해를 보면 보상금을 주는 제도다.

군은 ▲재난·재해 ▲대중교통 ▲강도 ▲스쿨존 ▲익사 ▲농기계 사고 ▲성폭력 범죄 피해 등 기존 12개 보장항목에 올해부터 대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회재난 사망사고 항목을 추가했다.

충북 음성군은 '일손이음 지원사업'(옛 생산적 일손봉사)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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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범죄 등으로 피해를 보면 보상금을 주는 제도다.

군은 ▲재난·재해 ▲대중교통 ▲강도 ▲스쿨존 ▲익사 ▲농기계 사고 ▲성폭력 범죄 피해 등 기존 12개 보장항목에 올해부터 대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회재난 사망사고 항목을 추가했다.

음성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지금까지 34명의 군민에게 4억3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음성군 공직자와 출입기자단의 생산적 일손봉사(일손이음 지원)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군 일손이음 지원사업 본격 추진

충북 음성군은 '일손이음 지원사업'(옛 생산적 일손봉사)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일손이음 사업은 유휴인력이 자발적으로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의 일자리 현장에 일손을 제공하는 것으로, 참여자는 하루 4시간 근로 시 실비(2만5000원)를 받게 된다.

군과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1만300명(연인원) 참여를 목표로 이달 말까지 일손 필요 농가·기업의 수요 파악을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일손이음 참여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수요처(농가·기업) 모두 음성군자원봉사센터(043-873-1413)로 신청하면 된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달달한 하루' 신청자 모집

충북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함께 초콜릿을 만들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달달한 하루' 프로그램은 연령에 따라 오전반(9~13세·오전 10시30분)과 오후반(14~19세·오후 1시)으로 나눠 오는 11일 음성생활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7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네이버 밴드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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