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 위한 민간업체 121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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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23년 지적재조사 대행자 공모'를 진행해 121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전국 675개 지구(24만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LX공사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57개 지구(1만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위한 민간업체 선정 추가 모집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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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23년 지적재조사 대행자 공모'를 진행해 121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전국 675개 지구(24만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지역별로는 영남권 40곳, 수도권·충청권 각 27곳, 호남권 20곳, 강원권 7곳 등이다.
특히 올해 공모에는 지적재조사가 시행된 2012년 이래 가장 많은 업체인 140개 업체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적재조사 참여 기술자도 역대 최대 규모인 124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LX공사는 민간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이전과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맞춤형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협업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LX공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를 통한 동반성장의 모범 모델을 만들어 민간 역량 강화와 일자리 견인에 기여하는 등 사업 안정화와 국책사업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57개 지구(1만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위한 민간업체 선정 추가 모집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24일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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