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서 뛰는 홍현석, 4개월 만에 리그 골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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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KAA 헨트)이 4개월 만에 벨기에 리그서 골 맛을 봤다.
홍현석은 6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라싱 헹크와 2022∼2023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2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9분 선제골을 넣었다.
홍현석은 지난해 10월 AS 외펜과 경기 이후 약 4개월 만에 리그에서 골을 추가했다.
헨트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홍현석이 선제골을 넣고 앞섰지만 전반 23분 동점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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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KAA 헨트)이 4개월 만에 벨기에 리그서 골 맛을 봤다.
홍현석은 6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라싱 헹크와 2022∼2023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2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9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 경기에서 홍현석은 전, 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으나 헨트는 2-3으로 패했다.
홍현석은 지난해 10월 AS 외펜과 경기 이후 약 4개월 만에 리그에서 골을 추가했다. 공식 경기 기준으로는 11월 3부리그 데셀 스포르트를 상대한 벨기에컵 이후 처음이다. 홍현석의 올 시즌 공격 포인트는 8골 5도움, 13개로 늘었다. 리그에서 5골 3도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골 2도움, 벨기에컵 2골을 기록 중이다.
헨트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홍현석이 선제골을 넣고 앞섰지만 전반 23분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22분과 41분에 추가 실점을 한 헨트는 후반 43분 만회골을 넣었으나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했다. 이 패배로 헨트는 11승 5무 8패, 승점 38로 벨기에 리그 18개 클럽 중 5위다. 헹크는 20승 2무 2패(승점 62)로 단독 선두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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