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새 외국인 선수 몬타뇨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V리그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이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6일 허리를 다쳐 재활 중인 야스민(미국)을 대신할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몬타뇨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몬타뇨는 터키 2부리그의 무라트파사 벨레디예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현대건설은 "몬타뇨는 최근까지 경기를 뛰었던 선수라 바로 실전에 투입이 가능하다. 팀 공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V리그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이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6일 허리를 다쳐 재활 중인 야스민(미국)을 대신할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몬타뇨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6일 계약을 마친 몬타뇨는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과 선수 등록 절차를 거쳐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몬타뇨는 터키 2부리그의 무라트파사 벨레디예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188㎝의 큰 키에 빠른 공격과 넓은 시야가 강점이라는 평가다. 과거 스위스리그에서 활약할 당시엔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경력도 있다.
현대건설은 "몬타뇨는 최근까지 경기를 뛰었던 선수라 바로 실전에 투입이 가능하다. 팀 공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몬타뇨도 "뛰고 싶었던 한국에서 뛸 수 있게 돼 설렌다. 현대건설이 우승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도 각오를 전했다.
현대건설은 허리 부상 후 장기 치료 중인 야스민의 치료를 끝까지 책임지는 것은 물론,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해원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국 딸 “본인들은 스스로에게, 가족에게 같은 잣대 적용하나”…父 선고일에 김어준 인터뷰
- ‘관저 이전 의혹’ 부승찬 “공관장한테는 확인하지 않았다”
- 홍준표 “안철수, ‘尹安연대’ 거론은 역린 건드린 커다란 착각”
- 빙하에 갇혔다가 40년만에 가족 품에 돌아온 20세 女산악인
- [단독] ‘애플페이’ 들어온다… 정부 허용 결론
- 文, 사저 200m거리 주택 매입 ‘책방’ 리모델링 중...8.5억에 사들여
- 기준금리는 오르는데 예·적금 금리 뚝...시중 예금 금리 대부분3%대
- 다 쓴 이쑤시개 통에 다시 넣어...간장 이어 日 또 ‘위생 테러’
- 이준석 “신용거래 안 되는 집단”...김기현, 羅心 공략에 맹비난
- 중국 정찰풍선, 대만에서도 발견 “기상관측용? 말도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