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0원 넘게 올라…장중 1,250원 돌파
민선희 2023. 2. 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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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원/달러 환율이 20원 넘게 상승해 1,250원대까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 2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1.5원 오른 1,250.9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1원 오른 1,247.5원에 개장해 오후 들어 오름폭을 키웠다.
달러화는 미국 고용지표가 견조하게 나타나면서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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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6일 오후 원/달러 환율이 20원 넘게 상승해 1,250원대까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 2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1.5원 오른 1,250.9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1원 오른 1,247.5원에 개장해 오후 들어 오름폭을 키웠다.
달러화는 미국 고용지표가 견조하게 나타나면서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고용 호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정책을 조기 종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꺾였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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