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형편 어려운 중·고교생에 대학생 학습지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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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형편이 어려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등 1 대 1 학습지도를 해줄 대학생을 모집한다.
시는 6일 저소득 중·고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학습도우미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상 중·고생이 희망 과목을 선택해 월 16시간(회당 2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대학생 학습도우미에게 1 대 1 수업을 받는 방식이다.
시는 중학생 학습도우미에게 월 최대 32만 원, 고등학생 학습도우미에게 월 최대 4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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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박성훈 기자
경기 성남시가 형편이 어려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등 1 대 1 학습지도를 해줄 대학생을 모집한다.
시는 6일 저소득 중·고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학습도우미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상 중·고생이 희망 과목을 선택해 월 16시간(회당 2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대학생 학습도우미에게 1 대 1 수업을 받는 방식이다.
시는 중학생 학습도우미에게 월 최대 32만 원, 고등학생 학습도우미에게 월 최대 4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총 사업비는 2억8800만 원으로, 오는 14일까지 중·고등학생과 학습도우미를 각각 80명씩 총 160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 중·고교생은 시내에 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가족·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학습도우미는 시내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직전 학년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 등의 서류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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