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고향사랑 고액기부' 1호로 이철희 두드림 대표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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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이철희 ㈜두드림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표는 서구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1호로 이름을 올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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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이철희 ㈜두드림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표는 서구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1호로 이름을 올렸다.
이 대표는 "제2의 고향인 서구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서구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드림은 2011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2019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 대표는 지역인재 채용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전시 일자리 창출 유공 표창을 받기도 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주민의 복리증진 등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온라인 시스템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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