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없는 공무원은 철밥통" 김태흠 지사, 도청 팀장급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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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6일 "팀장은 도정의 허리이며, 숲을 보면서 팀 전체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6일 열린 도청 팀장급 간담회에서 "공무원 사회가 열정이 없고 역동적이지 않다면 '철밥통'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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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6일 “팀장은 도정의 허리이며, 숲을 보면서 팀 전체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6일 열린 도청 팀장급 간담회에서 “공무원 사회가 열정이 없고 역동적이지 않다면 ‘철밥통’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 첫해 국비 9조 원 시대 개막, 국립경찰병원 분원 충남 유치,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3년 조기 개원 견인, 좌초위기 충남권역 재활병원 재추진은 (팀장들이)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인사와 관련해 김 지사는 “발탁 요인‧능력 확인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근평 위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지만 앞으로는 공과와 능력을 평정하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발탁, 등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 팀장 간담회는 매주 진행해온 실국원장회의를 월 2회로 줄이는 대신,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 과장 간담회와 함께 지난달부터 도입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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