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튀르키예 강진에 시리아 포함 사망자 2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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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 사망자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200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AP,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17분쯤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튀르키예 동남부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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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 사망자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200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튀르기예 일부 공항이 지진으로 인해 결항되면서 관광객들이 인접국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로이터, AP,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17분쯤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20도, 동경 37.00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8㎞다.
튀르키예 당국은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76명, 부상자가 4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AFP는 말라티아주의 주도인 말라티아에서 23명, 우르파에서 17명, 오스마니예에서 7명, 디야르바키르에서 6명의 사망자가 각각 발생하는 등 사망자가 53명이라고 전했다.
튀르키예 동남부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당국은 현재까지 시리아에서 99명이 숨지고, 33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AP 통신은 시리아에서 6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시리아에서는 알레포와 하마, 라타키아의 피해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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