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1·2기 다차원 교원 연수

김재광 기자 2023. 2. 6.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8일 '초등 다차원 학생평가 교원 연수' 2기 과정을 운영한다.

충북교육청은 교원 평가 전문성 신장, 학생평가 핵심 교원 양성을 위해 기초, 기본, 심화, 전문가과정의 단계별 학생평가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평가에 대한 단계별 연수를 통해 교원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돕고 개별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초등 다차원 학생평가 교원 연수' 2기 과정에 참여한 교원들이 맞춤형 학습지원에 대한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2023.02.06.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8일 '초등 다차원 학생평가 교원 연수' 2기 과정을 운영한다.

연수는 도내 초등학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1기 과정에는 지난달 16일부터 사흘간 초등 교사 9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개 교과(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로 나뉜 문항 출제, 검토, 채점, 결과 분석 등 평가 실습을 한다.

주로 맞춤형 학습지원, 평가 문항 개발 등 전문성 신장 교육을 받는다.

연수 첫날 충남대학교 김선 교수는 학생평가 모형, 평가 계획 수립, 문항 제작에 대한 이론적 기초, 제작 원리 등을 강의한다.

교과별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교육내용 분석을 통해 평가 문항, 채점 기준표 개발, 검토, 수정 과정을 거쳐 최종 평가 문항을 개발하고 실습하는 과정도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은 교원 평가 전문성 신장, 학생평가 핵심 교원 양성을 위해 기초, 기본, 심화, 전문가과정의 단계별 학생평가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가과정을 이수한 교원은 교육감 인증서를 주고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평가 문항 개발 위원으로 위촉한다.

연수를 통해 개발한 평가 문항은 '충북 다차원학생성장 플랫폼'에 탑재해 학습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평가에 대한 단계별 연수를 통해 교원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돕고 개별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