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행복한 동행사업 성금 활용 8천만원”

김정오 기자 2023. 2. 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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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전경. 경기일보DB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사업 성금을 활용해 난방비 8천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 중 266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만원을 지급했다.

김경희 시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지원이 필요하지만 대상에 포함되지 못해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위기극복을 위해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인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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