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새 브랜드 캠페인 'Be Chevy'… 정통 아메리칸 정체성 추구

쉐보레가 새 브랜드 캠페인 'Be Chevy'를 선보였다. /사진=쉐보레

쉐보레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새 브랜드 캠페인 'Be Chevy'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TV 광고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된다. 쉐보레가 보유하고 앞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핵심요소를 5대 가치로 정의한 것이 특징이다.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쉐보레 브랜드를 더욱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갖고 싶은 브랜드로 격상시키기 위해서 추진된다.

쉐보레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도회적이고(Urban) ▲정통성 있는(Original) ▲대담하고(Fearless) ▲포용적인(Closer) ▲선한 영향력을 주는(Good) 등 5대 가치를 솔직하고 매력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한다.

정정윤 쉐보레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가 지닌 가치와 미국 본연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세련되고 새로워진 감성과 분위기로 국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쉐보레는 본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더 다양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행사 등을 통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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