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홈페이지 통합 개편… 케이블TV·모바일 등 한눈에

박수현 기자 2023. 2. 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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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손기영 LG헬로비전 디지털마케팅담당 상무는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을 개선하고,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심층적인 고객 조사를 진행하고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등 고객 중심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꾀한 것도 의미 있는 성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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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사옥 전경.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이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 확대 차원에서 케이블TV·모바일·렌털·제철장터 등 사업마다 개별 제공되던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았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5차례에 걸쳐 200여명의 고객을 만나 홈페이지 이용 행태, 디지털 트렌드 조사 등 여러 의견을 반영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홈페이지 개편 직후인 지난달 31일부터 4일간 평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업 홈페이지 간 이동한 순방문자수(UV)가 개편 전 대비 2~20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손기영 LG헬로비전 디지털마케팅담당 상무는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을 개선하고,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심층적인 고객 조사를 진행하고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등 고객 중심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꾀한 것도 의미 있는 성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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