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조도서 산불…56분 만에 진화

이승현 기자 2023. 2. 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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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59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장비 3대, 대원 2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6분만인 이날 낮 12시55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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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59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산림청 제공) 2023.2.6/뉴스1

(진도=뉴스1) 이승현 기자 = 6일 오전 11시59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장비 3대, 대원 2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6분만인 이날 낮 12시55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피해 면적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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