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서 승용차 세우고 자다 깬 20대 음주운전자…버스 들이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전 4시45분께 부산 사상구 주례동 버스전용차로에서 20대 음주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관광버스 앞부분을 충격했다.
경찰에 따르면 60대 B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주례에서 개금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반대 방향으로 정차 중인 승용차를 발견했다.
B씨가 자고 있던 승용차 운전자 A씨를 깨우자 승용차가 앞으로 서행하다가 버스를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6일 오전 4시45분께 부산 사상구 주례동 버스전용차로에서 20대 음주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관광버스 앞부분을 충격했다.
경찰에 따르면 60대 B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주례에서 개금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반대 방향으로 정차 중인 승용차를 발견했다. B씨가 자고 있던 승용차 운전자 A씨를 깨우자 승용차가 앞으로 서행하다가 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blackstam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