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옛 산업장려관' 도민 품으로 완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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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옛 산업장려관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완전 개방한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1936년 준공된 옛 산업장려관은 도청 정문과 서문 사이 모서리 공간에 위치해 있다.
이 건물은 산업장려관과 경찰청, 도청 사무실 등으로 활용해오다가 2007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도 관계자는 "옛 산업장려관을 도민들에게 개방해 열린 도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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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문서고 역할, 활용계획 수립 예정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옛 산업장려관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완전 개방한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1936년 준공된 옛 산업장려관은 도청 정문과 서문 사이 모서리 공간에 위치해 있다.
이 건물은 산업장려관과 경찰청, 도청 사무실 등으로 활용해오다가 2007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현재 문서고와 수장고로 활용하고 있다.
도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권위적인 모습으로 남아있는 산업장려관 외벽의 쇠창살과 전광판을 전면 철거했다.
도는 이 공간을 도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완전 개방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세부 활용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옛 산업장려관을 도민들에게 개방해 열린 도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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