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협은행, 금리·물가·환율 '3高 부담' 완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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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농업인에 지원되는 우대금리를 0.5%로 확대하고, 농식품업종의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에게는 우대금리를 0.3%로 확대한다.
청년전월세 상생지원 우대금리는 0.5%까지 높이고, 농업인과 중소기업 연체가산금리를 최대 3%포인트 이내에서 감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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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전북 농협은행은 대출 원금 자동 감면 등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나선다. 7%를 초과하는 중소기업 신용대출 기한 연장 시 최대 3%포인트 금리를 인하한다. 또 변동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고정금리 특별 대출을 공급한다.
고정금리로 신용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경우 변동금리 수준까지 금리를 최대 1%포인트 인하해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인에 지원되는 우대금리를 0.5%로 확대하고, 농식품업종의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에게는 우대금리를 0.3%로 확대한다. 청년전월세 상생지원 우대금리는 0.5%까지 높이고, 농업인과 중소기업 연체가산금리를 최대 3%포인트 이내에서 감면할 방침이다.
장경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익 가치를 최우선시 하겠다"며 "농업인과 중소기업,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농협 금융 본연의 역할 수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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