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울산 지역학교에 방역자원봉사자 1천300여 명 지원

김용태 2023. 2. 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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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 학교 방역자원봉사자 1천300여 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예산 38억원을 들여 전체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등 학생 수에 따라 1∼3명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방역자원봉사자 운영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한시적으로 운영한 사업"이라며 "현 학교의 방역 체계를 고려해 2학기에는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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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 학교 방역자원봉사자 1천300여 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예산 38억원을 들여 전체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등 학생 수에 따라 1∼3명을 지원한다.

병설유치원이 있는 학교나 특수학교는 1∼7명을 추가 지원한다.

방역자원봉사자는 급식실과 보건실 등 학생 이용시설 방역 지원과 교내 예방수칙 지도·안내 등을 맡는다.

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방역 활동 강화사업 예산을 확보해 지원 인력을 배치했다.

2021년 2학기부터는 생활, 급식, 보건 영역에서 운영한 방역자원봉사자를 통합해 운영했고, 지난해부터는 직속 기관까지 확대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학교 방역자원봉사자 운영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한시적으로 운영한 사업"이라며 "현 학교의 방역 체계를 고려해 2학기에는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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