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등

변재훈 기자 2023. 2. 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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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봄철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을 막고자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예방·초동 진화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주말과 휴일 공백 없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또 사각지역이 없도록 산불 취약지 24곳과 주요 등산로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을 집중 배치해 순찰을 벌인다.

운영시간은 성수기인 2~3월에는 주중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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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3.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봄철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을 막고자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예방·초동 진화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주말과 휴일 공백 없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용진산·망산에 설치된 산불무인감시카메라와 무인방송기기를 점검하고 정비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또 사각지역이 없도록 산불 취약지 24곳과 주요 등산로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을 집중 배치해 순찰을 벌인다.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소방항공대·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논·밭두렁 소각 행위도 엄정 대응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이·통장이 중심이 돼 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 등에 대한 계도·단속에 나선다.

[광주=뉴시스] 광주 교복 나눔 장터. (사진 = 뉴시스DB) photo@newsis.com


◇북구, 신학기 맞이 '상설교복나눔장터' 개장

광주 북구는 사단법인 북구새마을회와 함께 오는 8일부터 우산지구대 인근에서 상설교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복나눔장터는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운영해오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북구는 지난 2021년 북구새마을회, 동부교육지원청과 교복나눔운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교복나눔장터의 상설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상설 교복나눔장터에서는 관내 학교,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셔츠·블라우스·바지·치마·조끼 등은 3000원에, 재킷은 5000원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매년 북구장학회에 기탁한다.

운영시간은 성수기인 2~3월에는 주중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4월부터는 매주 화요일만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주민자치과 또는 북구 새마을부녀회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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