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낭만포차 제7기 운영자 18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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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 대표 관광콘텐츠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7기 운영자 18명이 최종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음식 품평회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맛 좋은 음식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 운영자를 선발했다"며 "여수만의 특색과 희소가치 있는 낭만포차가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Hot-Place)로서 명성을 지켜갈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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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차 서류합격자 54명 '음식품평회'거쳐 최종 압축
운영협약서 체결후 3월부터 1년간 낭만포차 운영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 대표 관광콘텐츠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7기 운영자 18명이 최종 결정됐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1차 서류 합격자 54명을 대상으로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음식 품평회를 통해 일반시민 5명, 청년층 7명, 사회적약자 3명, 포차 인근 지역민 3명 등 18명을 선발했다.
시는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전국 식품·조리 등 관련학과 대학교수 10명의 평가위원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에 대표 음식을 요리하고 평가위원들은 요리 과정과 완성품에 대한 요리 맛, 창의성, 대중성 등 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현장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선발된 제7기 운영자는 시와 운영협약서를 체결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3월 2일부터 1년간 낭만포차를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음식 품평회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맛 좋은 음식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 운영자를 선발했다"며 "여수만의 특색과 희소가치 있는 낭만포차가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Hot-Place)로서 명성을 지켜갈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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