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제천지역 생태·문화 탐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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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오는 10일까지 공단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직원‧가족 생태문화탐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는 제천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제천 버스투어)을 운영할 방침이다.
고호영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제천시 인근 우수한 생태‧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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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오는 10일까지 공단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직원‧가족 생태문화탐방 교육'을 진행한다.
6일 충북 제천시 소재 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단 직원과 가족 70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 또는 2박3일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주로 저탄소 생활 실천과 분리배출 방법 등 환경교육과 제천시 생태‧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했다.
생태‧문화 탐방 코스는 제천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의림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일정이다.
제천시는 지역경제 활력과 한국환경공단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에 주요 특산품, 관광지 등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는 제천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제천 버스투어)을 운영할 방침이다.
고호영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제천시 인근 우수한 생태‧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환경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1년 12월 제천시 청풍면에 개원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가 환경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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