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청보호’ 전복사고···실종자 1명 발견

2023. 2. 6.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목포해경이 6일 오전 3시 22분께 선원 침실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

6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께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9해리(16.6km) 해상에서 12명이 탄 24톤급 근해통발(인천선적) 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이 신안군 대비치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전복사고로 실종자를 찾기 위해 집중 수색에 나섰다. 사진제공 | 목포해경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목포해경이 6일 오전 3시 22분께 선원 침실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

6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께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9해리(16.6km) 해상에서 12명이 탄 24톤급 근해통발(인천선적) 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후 즉시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현장에 급파하는 동시에 사고 해점으로부터 4해리(7.4km) 해상에서 항해 중인 상선에 요청해 승선원 12명 중 3명을 구조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동아(목포)|김성민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