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장거리→100일 못넘긴 리콜남에 “이 정도면 남 아니냐”(이별리콜)

박수인 2023. 2. 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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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딘딘이 일일 리콜플래너로 함께한다.

2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연애보다 현생'이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현생을 사느라 연애에 소홀해 3년 전에 놓쳐버린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사회 초년생 리콜남과 취업 준비생X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바쁜 시기에 만나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연애 3개월만에, 단3번의 만남을 가지고 이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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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래퍼 딘딘이 일일 리콜플래너로 함께한다.

2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연애보다 현생’이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현생을 사느라 연애에 소홀해 3년 전에 놓쳐버린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첫눈에 반한 X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해 서울-부산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리콜남. 하지만 당시 입사 1년차 사회 초년생이었던 리콜남은 ‘현생’에 치여 사느라 연애에 소홀하게 된다. 사회 초년생 리콜남과 취업 준비생X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바쁜 시기에 만나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연애 3개월만에, 단3번의 만남을 가지고 이별한다.

소통전문가 김지윤은 “사회 초년생은 우리 나라 기업 환경에서 상상할 수 없는 스트레스가 있다. 에너지가 바닥인 상태가 된다. 장거리에 시기까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안타까워한다. 성유리는 리콜남에게 “기념일을 챙긴 적은 있느냐”고 묻고, 리콜남은 “100일을 못 넘겼다”고 답한다. 이에 딘딘은 “솔직히 말해서 이 정도면 남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양세형 역시 “100일도 안 만났는데 3년만에…”라며 고개를 갸우뚱한다.

하지만 리콜남은 “연애 기간은 짧았지만 너무 아련하고 낭만적인 연애였다. 아쉬운 마음이 크다”면서 과거와는 상황이 많이 여유로워진 현재를 언급하며 재회를 한다면X에게 많이 맞춰주는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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