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수 세륜인터내쇼날 대표이사, 한국외대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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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졸업생인 정원수 세륜인터내쇼날 대표이사가 지난 1일 모교에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한국외대가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장태엽 재무·대외부총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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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운 총장 “모교 사랑에 경의의 뜻”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한국외대 졸업생인 정원수 세륜인터내쇼날 대표이사가 지난 1일 모교에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한국외대가 6일 밝혔다.
정원수 대표이사는 “회사가 국제적으로 성장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외대에서 배운 어학 실력과 글로벌 감각 덕분”이라며 “후배들이 외대에서 미래의 비전을 찾고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는 국가의 귀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모교를 위해 기부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겸비하고 인류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기업인으로서 세계를 누비며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외대의 명예를 드높이며 그 소중한 결실을 모교 사랑으로 실천해주신 대표님의 큰 뜻에 감사와 경의의 뜻을 표한다”고 답했다.
세륜인터내쇼날은 자동차 부품 전문 회사로 현대·기아·쉐보레 등 국산 자동차뿐만 아니라 일본·유럽 등 차종 부품을 취급하고 있다. 정원수 대표이사는 1993년 회사 설립 이후 수출 역량 강화에 집중해 해외 20여개국과 교역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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