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지적재조사 위한 민간업체 협력 강화

강명수 기자 2023. 2. 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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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적재조사를 위한 민간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LX는 지적재조사 대행자 공모를 통해 675개 지구(24만 필지)를 대상으로 총 121개의 민간업체를 선정했다.

LX는 민간 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대행자에게 측량 소프트웨어와 기술이전·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LX는 공모에 선정되지 않은 57개 지구(1만 필지)에 대해 추가 공고를 통해 민간 참여를 더욱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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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적재조사를 위한 민간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LX는 지적재조사 대행자 공모를 통해 675개 지구(24만 필지)를 대상으로 총 121개의 민간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적재조사가 시행된 2012년 이래 지적측량업을 등록한 225개 업체 중 가장 많은 업체인 140개가 신청했다.

이들 업체에 소속된 기술자도 1244명에 이른다.

LX는 민간 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대행자에게 측량 소프트웨어와 기술이전·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대행자를 위한 맞춤형 업무 매뉴얼을 제작 ·배포함으로써 협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LX는 공모에 선정되지 않은 57개 지구(1만 필지)에 대해 추가 공고를 통해 민간 참여를 더욱 확대한다.

오애리 지적사업본부장은 “지적재조사를 통한 동반성장의 모범 모델을 만들어 민간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견인에 기여함으로써 사업 안정화와 국책사업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종이로 등록된 토지정보를 재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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