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제275회 임시회 폐회… 올해 첫 추경 110억원 증액

김종효 기자 2023. 2. 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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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순창군의회의 '제275회 임시회'가 5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6일 순창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심의과정을 거친 군의 올해 제1회 추경안을 의결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1회 추경안에 대한 심의·의결은 물론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제2차 출연금 지원 계획안'을 비롯해 집행부가 관리하는 주요 시설물에 대한 민간위탁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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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이 제275회 임시회의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순창군의회의 '제275회 임시회'가 5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6일 순창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심의과정을 거친 군의 올해 제1회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로서 당초 본예산 5034억7400여만원이었던 순창군의 올해 예산은 110억여원이 늘어난 5145억3000여만원으로 확정됐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1회 추경안에 대한 심의·의결은 물론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제2차 출연금 지원 계획안’을 비롯해 집행부가 관리하는 주요 시설물에 대한 민간위탁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순창군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공립 복흥성가정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순창군 국악원 민간위탁 동의안과 함께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순창군 이동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순창군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발효미생물진흥원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이 가결됐다.

신정이 의장은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 및 질의·답변 과정에서 논의됐던 세부 추진계획 중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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