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전세자금대출 금리 최대 1.3%p 인하

김상준 기자 2023. 2. 6.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이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3%포인트(p)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1.3%p 금리를 인하받을 수 있다.

이날 두 가지 조치를 모두 적용받는 고객은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을 최저 4.8%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남구 소재 부산은행 본점

BNK부산은행이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3%포인트(p)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금리 인상에 따른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

부산은행은 전세대출 3종의 금리를 개편한다. 상품명과 인하폭은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 최대 0.8%p △BNK전세안심대출 최대 0.6%p △BNK프리미엄전세자금대출 최대 0.4%p 등이다.

부산은행은 또 한도 6000억원 규모로 '2023 주택관련대출 특판'을 실시한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이하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전세자금대출 상품 금리에서 0.5%p를 추가 감면한다.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1.3%p 금리를 인하받을 수 있다. 이날 두 가지 조치를 모두 적용받는 고객은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을 최저 4.8%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부산은행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ONE아파트담보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금리 0.2%p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금리가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고객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고자 주택관련대출 금리를 대폭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금융부담 경감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