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 소재 파악 완료

송승화 기자 2023. 2. 6.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8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

6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 대상 아동 5478명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274명으로 이중 8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세종시 미취학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아동관리와 지원에 체계적·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시교육청 소재 불분명, 아동 8명 모두 ‘안전’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4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남초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이 진행된 가운데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생이 엄마 손을 꼭 잡고 학교 강당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3.01.04. hgryu77@newsis.com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8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

6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 대상 아동 5478명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274명으로 이중 8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예비소집 결과 보고 이후에 5명의 아동의 소재가 파악됐다. 모두 해외 체류(부모님의 해외파견, 가족이민, 입국예정 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 1월 13일까지 소재가 불분명했던 3명의 정확한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를 통해 해당 아동 3명 모두 부모와 연락해 안전을 확인했으며, 모두 해외 체류(현지 학교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세종시 미취학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아동관리와 지원에 체계적·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