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오 공모가 1만3000원… 코스닥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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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용 탄소나노튜브(CNT) 제조업체 제이오가 코스닥 입성 재도전에 나섰다.
6일 제이오는 지난 1~2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35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인 1만3000원에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1174개의 기관이 참여해 35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업공개(IPO)를 철회했던 제이오는 기존 공모가를 30% 가량 할인한 1만~1만3000원을 희망 밴드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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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용 탄소나노튜브(CNT) 제조업체 제이오가 코스닥 입성 재도전에 나섰다.
6일 제이오는 지난 1~2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35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인 1만3000원에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1174개의 기관이 참여해 35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7~8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16일 상장한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지난해 기업공개(IPO)를 철회했던 제이오는 기존 공모가를 30% 가량 할인한 1만~1만3000원을 희망 밴드로 내놨다. 공모가 확정으로 제이오의 공모금액은 520억원이 됐다.
제이오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탄소나노튜브 양산에 성공한 기업이다. 소재의 품질을 좌우하는 직경, 길이, 형상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독자적인 생산기술을 갖고 있다. 2021년 매출액은 787억300만원, 영업손실은 39억3500만원이다. 강득주 제이오 대표는 "독보적인 탄소나노튜브 생산 기술력과 양산 능력, 향후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기관투자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일반 공모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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