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그래미 최다 수상자 등극 "32개로 게오르크 솔티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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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비욘세가 그래미 시상식 최다 수상자로 등극했다.
그래미 시상식이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 가운데, 비욘세는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뮤직 레코딩' '베스트 R&B 송' '베스트 트래디셔널 R&B 퍼포먼스' '베스트 댄스 일렉트로닉 뮤직 앨범'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비욘세는 해당 시상식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을 비롯하여 총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최다 부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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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비욘세가 그래미 시상식 최다 수상자로 등극했다.
그래미 시상식이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 가운데, 비욘세는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뮤직 레코딩' '베스트 R&B 송' '베스트 트래디셔널 R&B 퍼포먼스' '베스트 댄스 일렉트로닉 뮤직 앨범'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비욘세는 데뷔 후 총 32개의 그라모폰(그래미 시상식 트로피)을 집으로 가져가게 됐다. 이는 역대 최다 수상자였던 고 게오르크 솔티(31개)를 넘어선 기록이다.
무대에 오른 비욘세는 "이 모든 기쁨을 만끽하겠다. 날 사랑해 주고 밀어준 부모님께 감사하다. 남편 제이지와 세 아이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욘세는 해당 시상식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을 비롯하여 총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최다 부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비욘세 인스타그램]
비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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