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청보호 실종자 2명 추가 발견…남은 실종자는 6명
김동화 2023. 2. 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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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밤 전복 사고를 당한 어선 '청보호' 선실 내부 수색 중 실종자 2명이 추가 발견됐다.
6일 해양경찰과 구조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중수색 도중 서해해경청 특공대 잠수대원이 청보호 선미쪽 침실에서 선원 2명이 추가 발견됐다.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침수로 전복됐으며 승선원 12명 중 3명만 구조되고 9명이 실종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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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밤 전복 사고를 당한 어선 ‘청보호’ 선실 내부 수색 중 실종자 2명이 추가 발견됐다.
6일 해양경찰과 구조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중수색 도중 서해해경청 특공대 잠수대원이 청보호 선미쪽 침실에서 선원 2명이 추가 발견됐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한국인 1명과 외국인 1명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날 새벽에는 선내 기관실 인근 침실에서 기관장이 사망한 채 발견돼 현재까지 남은 실종자는 모두 6명이다.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침수로 전복됐으며 승선원 12명 중 3명만 구조되고 9명이 실종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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