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50주년 맞아 래퍼 총출동…제이지 흐뭇 미소 [2023 그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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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50주년을 맞아 힙합의 역사를 무대로 그려냈다.
이날 시상식 무대에는 힙합 50주년을 맞아 전설적인 래퍼들이 등장해 힙합 대표곡들을 들려줬다.
버스타 라임즈, 넬리, 퀸 라티파, 솔트 앤 페파, 런 디엠씨, 엘엘 쿨 제이, 퍼블릭 에너미, 미시 엘리엇 등 전설적인 힙합 뮤지션들과 릴 베이비, 글로리아 등 뭉쳐 무대를 꾸렸다.
엘엘 쿨 제이는 "힙합에 대한 찬사가 더 길어질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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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힙합 50주년을 맞아 힙합의 역사를 무대로 그려냈다.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시간 5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제65회 그래미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 무대에는 힙합 50주년을 맞아 전설적인 래퍼들이 등장해 힙합 대표곡들을 들려줬다. 버스타 라임즈, 넬리, 퀸 라티파, 솔트 앤 페파, 런 디엠씨, 엘엘 쿨 제이, 퍼블릭 에너미, 미시 엘리엇 등 전설적인 힙합 뮤지션들과 릴 베이비, 글로리아 등 뭉쳐 무대를 꾸렸다. 엘엘 쿨 제이는 "힙합에 대한 찬사가 더 길어질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비욘세와 함께 참석한 남편인 래퍼 제이지는 이를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박수를 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 그래미 시상식에서 밴드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 Group Performance) 부문, '옛 투 컴'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부문에 올랐다.
더불어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가 포함된 밴드 콜드플레이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로 '올해의 앨범상'(Album Of The Year)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은 피처링 참여 아티스트와 송라이터, 엔지니어 등 앨범 참여자 모두를 수상자로 기록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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