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 회원사에 'KTX김천구미역~회사 도어 투 도어' 의전차량 서비스

정우용 기자 2023. 2. 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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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상공회의소는 6일 지역 기업 임원들과 바이어들이 KTX김천구미역에서 내리면 회사 문앞까지 의전차량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은 "구미역에 KTX정차가 안돼 수도권을 자주 다녀야 하는 기업체 임원과 수도권에서 구미 공단을 방문하는 바이어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이를 해소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의전차량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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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기아 제공) 2021.7.12/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상공회의소는 6일 지역 기업 임원들과 바이어들이 KTX김천구미역에서 내리면 회사 문앞까지 의전차량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 구미를 방문하는 기업 임원과 바이어들이 KTX김천구미역에 내려 공단까지 다시 오기 위해서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다.

구미역에는 KTX정차가 안돼 그동안 수도권 기업인과 바이어들이 구미공단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KTX김천구미역에서 내려 다시 차량으로 50여분 이동을 해야해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다.

구미상의는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를 위해 현대 제네시스G90을 의전차량으로 렌트하고 운전기사를 고용해 KTX김천구미역에서 회사문앞까지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연 회원사는 연간 12회, 임의 회원사는 연간 6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의는 회원사들의 수요가 많고 호응이 좋을 시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을 1대 더 운행할 예정이다.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은 "구미역에 KTX정차가 안돼 수도권을 자주 다녀야 하는 기업체 임원과 수도권에서 구미 공단을 방문하는 바이어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이를 해소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의전차량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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