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SNS 인기 스트리트 브랜드 입점

기사내용 요약
젊은 세대 감성과 니즈 담은 MD 개편 단행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새로운 콘텐츠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와 스포츠 전문 편집샵을 강화한 MD개편을 단행, 6일 선보였다.

MD개편은 10~20대 젊은층 사이에서 폭넓은 인지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유치와 스포츠 편집샵 강화, 아웃도어 브랜드 층간 이동 등 젊은 세대의 감성과 니즈를 담은 새로운 쇼핑 공간으로 꾸몄다.

7층은 ‘와잇리즌, 아웃도어프로덕츠, 벤셔먼, LEE, 커버낫, 키르시’ 등 스트리트캐주얼 브랜드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제로그램’, 스포츠 이너웨어 편집매장 ‘핏스트디오’ 가 새롭게 오픈했다.

‘피엘라벤, 스노우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층간 이동 해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8층은 수영복 편집매장 ‘멀티풀’에 이어 나이키와 뉴발란스 메가샵이 5월 오픈하면 스포츠 전문 매장으로 거듭난다.

‘멀티풀’에는 톡톡 튀는 컬러와 프린팅을 자랑하는 졸린, 호캉스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리조트룩 비치웨어 씨폴리, 실내용 수영복 스피도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수영복과 수모 등을 판매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11월 4층을 패션 의류와 잡화를 동시에 선보인 원스톱 쇼핑 공간 ‘G-PLEX’ 존으로 변화를 꾀한데 이어 젊은 세대 감성과 니즈를 담은 MD 개편으로 젊은 고객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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