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호 선실 침실서 2명 추가 발견…남은 실종자 6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 바다에서 전복 사고를 당한 어선 '청보호' 선실 내부에서 실종자 2명이 추가 발견됐습니다.
오늘(6일) 낮 서해해경청 특공대 잠수대원이 수중수색을 하던 중 청보호 선미쪽 침실에서 선원 2명을 추가 발견했습니다.
청보호는 그제 밤 11시 20분쯤 사고해역에서 침수로인해 뒤집혀 승선원 12명 중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상태였습니다.
실종선원 중 3명이 연이어 선내에서 발견되면서 남은 실종자는 6명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신안 바다에서 전복 사고를 당한 어선 '청보호' 선실 내부에서 실종자 2명이 추가 발견됐습니다.
오늘(6일) 낮 서해해경청 특공대 잠수대원이 수중수색을 하던 중 청보호 선미쪽 침실에서 선원 2명을 추가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발견될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으나, 아직 정식 사망 판정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로 발견된 실종자는 한국인 1명과 외국인 1명으로 추정됩니다.
오늘 새벽에는 선내 기관실 인근 침실에서 기관장이 사망한 채 수습됐습니다.
청보호는 그제 밤 11시 20분쯤 사고해역에서 침수로인해 뒤집혀 승선원 12명 중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상태였습니다.
실종선원 중 3명이 연이어 선내에서 발견되면서 남은 실종자는 6명입니다.
편광현 기자gh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수치심 씻어내려 살해”…아버지에 '명예 살인' 당한 딸
- “떡 돌린 유재석” 부동산 카페 들썩…집값 띄우려 했나
- 일본 온천여행 간 한국인 3명 사망…'히트쇼크' 뭐길래
- 가짜뉴스에 속아 쓰레기장에 '우르르'…대체 무슨 일?
- 눈에 넣자 실명·사망…미 발칵 뒤집은 '인공눈물' 국내엔?
- 122년 버텼는데 문 닫았다…일본 백화점 울상인 이유
- 머리 쓰다듬고 백허그…회사 지각에 “부모님 서명 받아와”
- “술안주로 최고” 멸종위기 밍크고래 먹방…시청자 '싸늘'
- 대각선 주차에 4칸 차지…'주차장 빌런' 막을 방법 없다?
- 위성이 찍은 의문의 숫자…북, 모레 야간 열병식 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