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새 역사…역대 최다 수상자 기록 경신 [2023 그래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스타 비욘세가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뮤직 앨범 부문에서 수상하며, 그래미 최다 수상자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뮤직 앨범 부문에서는 비욘세 '르네상스'(Renaissance)와 보노보 '프래그먼츠', 디플로 '디플로', 오데자 '더 라스트 굿바이', 루퍼스 두 솔 '서렌더'가 후보에 오른 가운데, 비욘세의 '르네상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팝스타 비욘세가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뮤직 앨범 부문에서 수상하며, 그래미 최다 수상자 기록을 경신했다.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시간 5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제65회 그래미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뮤직 앨범 부문에서는 비욘세 '르네상스'(Renaissance)와 보노보 '프래그먼츠', 디플로 '디플로', 오데자 '더 라스트 굿바이', 루퍼스 두 솔 '서렌더'가 후보에 오른 가운데, 비욘세의 '르네상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대에 오른 비욘세는 "너무 감사하다, 차분하게 하겠다"라며 "하나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를 지켜주셔서, 그리고 부모님께도 저를 사랑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하고, 아름다운 제 남편과 집에서 보고 있는 세 아이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비욘세는 이날 '커프 잇'으로 '베스트 알앤비 송' 부문에서 수상하며, 지휘자 게오르그 솔티와 공동으로 최다 그래미 수상자가 됐다. 이어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하며 총 32관왕으로 역대 최다 수상자로 올라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 그래미 시상식에서 밴드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 Group Performance) 부문, '옛 투 컴'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부문에 올랐다.
더불어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가 포함된 밴드 콜드플레이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로 '올해의 앨범상'(Album Of The Year)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은 피처링 참여 아티스트와 송라이터, 엔지니어 등 앨범 참여자 모두를 수상자로 기록한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