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 훔치기’ 주도했던 벨트란, 감독 사퇴 이후 3년 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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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벨트란은 메이저리그에서 20년 동안 뛰면서 수많은 업적을 세우며 감독직에도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사인 훔치기' 스캔들의 주동자로 지목되면서 자진 사퇴한 바 있다.
하지만 은퇴 후 메츠의 감독직으로 선임되면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는 듯했지만,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 스캔들이 터졌다.
벨트란은 이의 주동자로 밝혀지면서 메츠에서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고, 취임 2개월 만에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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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카를로스 벨트란은 메이저리그에서 20년 동안 뛰면서 수많은 업적을 세우며 감독직에도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사인 훔치기’ 스캔들의 주동자로 지목되면서 자진 사퇴한 바 있다. 그리고 그가 복귀할 준비를 마쳤다.
‘뉴욕 포스트’는 6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벨트란이 뉴욕 메츠 빌리 에플러 단장의 보좌역으로, 프런트에 입성한다”고 보도했다.
벨트란은 20시즌 통산 타율 0.279 435홈런 1587타점 OPS 0.837을 기록했고, 신인상을 시작으로 올스타 9회, 골드글러브 3회, 실버슬러거 2회 등 엄청난 커리어를 쌓았다.
하지만 은퇴 후 메츠의 감독직으로 선임되면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는 듯했지만,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 스캔들이 터졌다.
벨트란은 이의 주동자로 밝혀지면서 메츠에서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고, 취임 2개월 만에 자진 사퇴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 주관 방송사인 ‘YES 네트워크’에서 해설 위원으로 일해왔다.
그리고 이날 메츠가 다시 그에게 손을 내밀었고, 3년 만에 메츠 프런트로 복귀하게 됐다. 메츠는 이전에도 그를 영입하려 노력했다. 1년 전 보조 타격 코치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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