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통근버스 가로등 들이받고 하천 추락…10명 다쳐

조성현 기자 2023. 2. 6.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전 6시22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한 교차로에서 A(67)씨가 몰던 20인승 버스가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버스는 청주의 한 공장에서 퇴근 중이던 직원들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정신을 잃었다는 탑승객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운전 중 운전자 정신 잃어"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6일 오전 6시22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한 교차로에서 A(67)씨가 몰던 20인승 버스가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버스는 이후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탑승객 8명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버스는 청주의 한 공장에서 퇴근 중이던 직원들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정신을 잃었다는 탑승객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